대보그룹은 2019년 우수 사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수 대상자 48명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간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대보 그릅의 우수사원 해외 연수는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지난해 우수한 근무 성과를 기록한 직원들을 선발해 해외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사내 복지 제도 중 하나다. 2003년 처음 해외연수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700명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대보그룹의 한 관계자는 “우수사원 해외연수는 가족 동반으로 실시돼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에게 인센티브와 복지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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