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2월 중순 2억9,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3.79% 상승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동에 자리한 '엑스포는 1994년 완공된 51개동 총 3,95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0.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17㎡ 2억8,018만원(2.07%↑) ▲ 84.62㎡ 2억4,900만원(-5.86%↓) ▲ 84.96㎡ 2억5,478만원(2.30%↑) ▲ 116.37㎡ 3억5,906만원(1.17%↑) ▲ 133.11㎡ 3억9,333만원(2.44%↑) ▲ 157.13㎡ 4억1,971만원(4.71%↑)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825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6,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296건, 중위거래가 3억1,65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260건, 중위거래가 2억6,7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중구(98건, 중위거래가 2억원), ▲대전광역시 대덕구(88건, 중위거래가 1억9,7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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