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송권이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내 카페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스타와의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송권은 ‘아이다’서 이집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아들 라다메스까지 이용하는 이집트의 집정관 조세르 역을 맡았다.
뮤지컬 ‘아이다’는 디즈니가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지 않고 오로지 뮤지컬만을 위해 만든 최초의 작품으로,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 공주, 그리고 두 여인에게 동시에 사랑받는 장군 ‘라다메스’ 세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아이다’는 오는 2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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