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금) 연휴의 시작은 최신작들로
본격 연휴가 시작되는 24일에는 ‘안시성’ ‘가장 보통의 연애’ ‘사바하’ 등 최신작들이 총출동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오전 9시 15분부터 ‘안시성’을 방영한다. ‘안시성’은 약 1400여년 전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손에 꼽히는 규모의 전략과 전술로 유명한 안시성 전투를 담은 작품으로,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설현(AOA) 등이 출연했다.
지난해 개봉한 ‘가장 보통의 연애’도 밤 10시 50분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김래원과 공효진이 주연을 맡은 ‘가장 보통의 연애’는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담아 300만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SBS는 오후 8시 45분부터 2019년 개봉작인 ‘나의 특별한 형제’를 방송하고 케이블채널 tvN은 밤 9시부터 ‘사바하’를 방영한다.
KBS 2TV는 밤 10시부터 ‘미션임파서블: 폴 아웃’을, 종합편성채널 MBN은 밤 10시 50분부터 ‘존윅: 파라벨룸’을 방영한다.
▲25일(토) 연휴 당일,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 총출동
설 당일에는 오전 10시 10분부터 JTBC에서 ‘기묘한 가족’을 볼 수 있다.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주연의 좀비 소재 코미디 영화다. 밤 8시 50분에는 류준열 주연의 범죄극 ‘돈’, 밤 11시에는 김래원 주연의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방영한다.
MBC는 밤 8시 50분부터 하정우, 이선균의 ‘PMC: 더 벙커’를 방송한다. SBS는 밤 10시 10분부터 마동석 주연의 ‘악인전’을 방영한다.
공효진 주연의 ‘뺑반’도 밤 11시 55분부터 KBS 2TV에서 볼 수 있다. 공효진 외에도 류준열, 염정아, 조정석, 전혜진 등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26일(일) 1600만 관객 영화 ‘극한직업’을 브라운관에서
1600만 관객이 선택한 ‘극한직업’을 밤 9시부터 tvN에서 볼 수 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뜨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다.
SBS는 밤 11시 5분부터 진영, 박성웅, 라미란 주연의 판타지 코미디 ‘내안의 그놈’을 방영한다. JTBC는 밤 11시 30분부터 배우 김윤석이 아닌, 감독 김윤석의 ‘미성년’을 선보인다. KBS 2TV는 밤 11시 5분부터 마동석, 송지효가 출연한 범죄액션작 ‘성난 황소’를 편성했다.
▲27일(월) 연휴 마무리는 ‘신과함께2’→‘걸캅스’로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출연한 ‘협녀, 칼의 기억’을 오전 10시 10분 KBS 2TV에서 볼 수 있다. 밤 10시 10분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방영된다. KBS 1TV도 이순재, 정지훈의 감동 가족극 ‘덕구’를 낮 12시 10분에 편성했다.
SBS는 1200만 관객을 모은 ‘신과 함께-인과 연’을 오후 5시 25분 편성했다.
MBC는 라미란, 이성경의 통쾌한 액션극 ‘걸캅스’를 오후 8시 30분부터 내보내고, tvN은 오후 1시 ‘기방도령’을 방송한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