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말레이시아, ‘우한 폐렴' 진원지 후베이성서 오는 중국인 입국 금지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방호복을 입은 검역관이 우한에서 출발해 들어오는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베이징=AP연합뉴스




말레이시아 정부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우한시가 속한 후베이성에서 오는 중국인의 입국을 일시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말레이시아 총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한시와 후베이성에서 오는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후베이성에서 오는 중국인이라면 무비자 입국을 포함해 모든 종류의 비자 소지자의 입국을 금지한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이날 정오를 기점으로 전국 30개 성에서 2,806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가 81명이라고 발표하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재까지 중국인 4명이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았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