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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한 이탈주민 종합건강검진비 30만원 지원
입력2020-01-28 08:13:57
수정
2020.01.28 08:13:57
장현일 기자
인천시는 북한 이탈주민의 건강관리를 통해 1인당 최대 30만원의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이상의 북한 이탈주민으로, 신청·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까지 인천 하나센터에서 받는다. 신청·접수가 완료 되면 신청자는 시 의료원과 검진일정 예약 및 상담을 거쳐 건강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비용은 인천의료원에서 인천시로 일괄 청구하게 되며 시는 정산 처리 후 인천의료원에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으로 북한 이탈주민의 건강한 삶을 바탕으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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