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로 정시 모집결과가 발표되면서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합격을 통지받은 학생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대학 생활을 준비하기 시작하지만 불합격의 고배를 마신 수험생들은 실패를 인정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나간다.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수험생들은 감정에 과하게 매몰되어 좌절하고 포기하는 실수를 범한다. 이러한 상황에 놓인 수험생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자세는 냉정하게 본인의 상황을 분석하는 자세이다. 지난 1년을 반추하면서 다음 1년의 가능성을 예측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실패에 따른 좌절감과 같은 감정은 배제해야 한다.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많은 상위권 대학 합격자를 배출했다. N수생들이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더라도 다시 준비하는 1년 동안 포기의 유혹은 끊임없이 수험생들을 괴롭힌다.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은 이러한 수험생들의 상황을 미리 알고 철저히 예방하였기에 좋은 결과를 냈다.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은 학생들이 똑같은 일상 속에서 공부에 신선함을 부여하기 위한 방법을 고안하여 이를 학습에 적용했다. 1:1 맞춤 멘토링 시스템과 질문 당직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학생들은 본인이 취약한 과목에 대해 멘토링을 신청하고 일주일에 1회 과외식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은 부족한 학습에 대한 보완과 더불어 앞으로의 공부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들이 혼자 공부를 진행하다보면 이해도가 부족해 학습에 진전이 없는 경우가 생긴다.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경우 교내 선생님들께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주어지지만 N수생의 경우 질문의 창구가 부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질문 당직 시스템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기능한다.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으로 출강하는 강사들은 정규 수업 시간 외에도 학생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이 할당되어 있다. 학생들은 수업을 듣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과목별로 풀리지 않는 문제를 질문할 수 있기 때문에 수업과 자습에 연속성이 생긴다는 점에서 매우 효율적이다.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은 이투스 계열 최초의 기숙학원으로 올해 운영 6년차에 접어든다. 다섯 번의 수능을 거쳐 합격생을 배출하는 동안 멘토링 시스템, 질문 당직 시스템, 대입전략담임제 등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져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환심을 샀다.
원내 대입전략담임인 손병우 부원장은 “모든 학원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입장에서 공부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발전해야 할 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있다. 학생들이 우리가 만든 프로그램에 잘 참여해주고 좋은 성과를 내줘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위권 대학 합격자 명단에 많은 학생들의 이름을 올렸다.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은 현재 재수 조기선발반, pre정규반 모집을 일찍이 마감했고 2월 15일 개강 예정인 재수정규반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입시 결과가 좋은 만큼 등원에 대한 문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이른 모집 마감이 예상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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