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소속 배우 이남희가 KBS 2TV 드라마 ‘포레스트’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박해진, 조보아 주연의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다.
35년차의 연극인이자,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중인 배우 이남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강원명성병원장’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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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이남희는 동아연극상 ‘연기상’ 과 대한민국 연극대상 ‘남자연기상’등 다수의 수상이력을 가지고 있다. 강렬하고 독특한 캐릭터를 몰입도 있게 소화하는 배우로 알려졌다. 그동안 드라마 왓쳐, 의문의 일승, 닥터프리즈너, 영화 강철비, 검은사제들 등에 출연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포레스트’는 KBS2에서 1월 29일을 첫방영으로 매주 수,목 방송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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