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은 자체 개발한 토익 스피킹&라이팅 시험 솔루션을 몽골에 수출한다. YBM넷의 토익 솔루션은 인터넷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국가나 지역에서도 컴퓨터 기반의 시험을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게 개발됐다. 이번에 추가로 라이선스 수출 계약을 맺은 몽골은 영어능력 인증시험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YBM넷은 올 1월부터 몽골의 교육기업이자 토익 시행사인 산티스 에듀케이션을 통해 토익솔루션을 독점 공급한다. YBM넷의 솔루션은 2007년 대만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뿐만 아니라 프랑스, 스페인, 호주 등 전 세계 73개 국가 및 지역으로 수출됐으며 응시 인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YBM넷의 솔루션으로 시험에 응시한 총 인원은 약 300만 명에 이른다. 현재 토익S&W가 치러지는 대부분 국가의 토익 주관사가 YBM넷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시험 솔루션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고 YBM넷은 밝혔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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