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9월 중순 3억2,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19% 떨어진 것이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자리한 '건영은 1994년 완공된 2개동 총 20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55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8,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27건, 중위거래가 13억1,000만원), ▲서울특별시 강남구(36건, 중위거래가 12억4,500만원), ▲서울특별시 송파구(50건, 중위거래가 8억8,6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35건, 중위거래가 4억4,4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201건, 중위거래가 4억3,6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92건, 중위거래가 3억9,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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