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개그우먼 홍현희가 일일 배우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영화 패러디를 하기 위해 일일 배우로 변신한 홍현희와 그런 그를 서포트하는 매니저 박찬열의 좌충우돌 하루가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홍현희는 영화 패러디 촬영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극중 전도연 역을 맡은 홍현희는 틈만 나면 대본을 보거나, 매니저와 대사를 주고받으며 연습했다. 전도연에 완벽 빙의해 연기를 펼치는 홍현희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가 전도연을 완벽하게 따라잡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홍현희는 전문가의 손길로 완성된 메이크업은 물론, 전도연과 같은 단발 가발을 착용하는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했다.
매니저는 이토록 심혈을 기울여 일일 배우로 변신한 홍현희를 열정적으로 케어했다. 여배우 필수 아이템부터 배우들이 먹는 특별한 식사까지 각종 서포트 스킬을 선보였다. 이는 매니저가 ‘전참시’에 출연한 배우들의 매니저를 보고 배운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여배우 부럽지 않은 매니저의 서포트에 홍현희는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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