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히트맨>이 개봉 11일 차인 2/1(토) 밤 9시 20분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올 설 시즌 개봉해 꾸준한 흥행 행보를 이어온 <히트맨>의 이와 같은 성적은 권상우의 흥행 영화 <탐정: 리턴즈>(2018)가 개봉 12일 만에 2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빠른 속도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히트맨>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25(토)부터 1/31(금)까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0위권 내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해 관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흥행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웃다 배꼽 빠졌어요ㅋㅋ”(네이버 @ha01***) , “진지한데 대사는 너무 웃기고 액션도 멋지다”(네이버 @yed1*****), “콜라 먹다 앞사람한테 뿜을 뻔. 재미있었다”(네이버 @dala****), “극장에서 이렇게 크게 웃은 건 처음”(네이버 @bbb7****) 등 유쾌한 코미디와 화려한 액션까지 선사하는 <히트맨>에 이유 있는 호평을 보내고 있어 히트 흥행 행보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히트맨>의 주역들은 200만 돌파 기념 케이크를 들고 활짝 웃으며 감사 인사를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 조운, 배민준, 최원섭 감독까지 한자리에 모여서 <히트맨>을 관람해준 200만 명의 관객들에게 엄지를 치켜세우며 영화만큼 유쾌한 모습으로 감사 인사를 전해 이목을 모은다. 이렇듯 <히트맨>은 개봉 11일 차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식지 않은 히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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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유쾌한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히트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재경 기자 jungculture@ naver.com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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