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식입장]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연기..신종 코로나 우려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릴 예정이던 제 56회 대종상 영화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다.

이에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 (조직위원장 김구회)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 여러분들과 아티스트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에 영화제를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대종상 영화제는 연말에 열리다 보니 영화제 이후에 개봉한 영화들은 다음 해 심사 대상으로 넘어가는 기형적 구조를 바로잡겠다는 취지로 10월, 11월에 열리던 대종상 영화제를 올해부터 2월에 개최하기로 변경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9월 2019년 12월까지 1년 4개월간 개봉한 영화들을 심사 대상으로 지난 1월 17일 본심 후보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제 56회 대종상 영화제는 오는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결국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