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은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김효주는 2021년까지 2년 동안 모자 정면에 롯데 로고를 달고 뛴다. 양측 합의에 따라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혜진은 국내 선수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KLPGA 투어 통산 4승을 올린 이소영(22), 김현수(28), 하민송(24)과도 계약을 연장했다. 지난해 2부 투어 상금랭킹 7위에 올라 올해 KLPGA 투어에서 뛰는 신인 조혜림(19)은 새롭게 롯데 골프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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