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섬세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는 김영아가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 출연한다”고 합류 소식을 전했다.
오는 2월 21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영아는 극 중 워커홀릭으로 불릴 정도로 일에 열정적이고 능력도 인정받는 이슘 그룹 재벌 3세이자 이슘 엔터의 대표 하혜원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김영아는 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 드라마 ‘멜로가 체질’, ‘시크릿 부티크’ 등에 연이어 출연, 시선을 사로잡는 안정감 있는 연기로 믿고 보는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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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는 ‘하이에나’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작으로 2020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열일 행보를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하이에나’는 2월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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