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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박찬욱 감독 신작 이병헌 탕웨이 출연설...“캐스팅 단계 아냐”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이병헌과 중국배우 탕웨이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제작사 모호필름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모호필름은 6일 “그 작품은 박찬욱 감독이 준비 중인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이지만 아직 각본이 완성되지 않았다. 따라서 캐스팅 작업도 시작되지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추후 차기작이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신작은 베일에 쌓여있다. 다만 박찬욱 감독이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영미소설 ‘액스’를 기반으로 한 필생의 프로젝트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다음은 모호필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모호필름입니다.



오늘 발표된 기사에 언급된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관해 알려드립니다.

그 작품은 박찬욱 감독이 준비 중인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이지만 아직 각본이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캐스팅 작업도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추후 차기작이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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