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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봄’을 기다리고 있다면...‘찬실이는 복도 많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에 이어 제22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제15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올봄, 관객들에게 복을 전달할 그녀가 온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담았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한국영화감독조합상, CGV아트하우스상, KBS독립영화상),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많은 관객들에게 열띤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벌새><메기><소공녀>를 잇는 2020년 가장 복스러운 데뷔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배우 강말금,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의 환한 미소가 따뜻하고 희망찬 영화의 정서를 고스란히 전달해준다. 또한 ‘봄처럼 복은 꼭 와요!’라는 카피로 인생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수많은 관객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어서 네이버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메인 예고편은 감각적인 편집과 통통 튀는 색채로 매 순간 이목을 집중시키며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북돋운다. “완전히 망했네”라는 ‘찬실’의 대사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모든 것을 잃은 후 새롭게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고된 상황에서도 매사 씩씩한 ‘찬실’의 모습은 현생을 살아가는 수많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정 많은 주인집 할머니 ‘복실’ 역의 윤여정은 물론, 장국영이라 우기는 미스터리한 남자 역의 김영민, 매사 깜빡하지만 의리는 깜빡 않는 배우 ‘소피’ 역의 윤승아, 누나 마음 설레게 하는 훈풍훈남 ‘영’ 역의 배유람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영화를 가득 채울 그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오는 3월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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