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vN ‘플레이어2’ 시즌2 새 멤버 황치열이 촬영 소감과 다른 멤버들과의 케미를 밝혔다.
‘플레이어’는 매주 바뀌는 장소와 상황에서 특정 미션을 해결하며 무시무시한 웃음트랩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예측을 불허하는 전개와 황치열의 시즌2 합류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오는 8일 2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황치열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Q. ‘플레이어2’에 합류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A. 지난 시즌에서는 시청자의 입장이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고 역대급 예능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프로그램에 제가 함께하게 되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Q. 지난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어떠셨나요?
A. 본방송할 때 다른 공연장에 있었는데 마침 대기시간과 본방송 시간이 맞아서 본방사수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해본 포맷이라 살짝 부끄러웠지만 예능 고수분들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재미있게 방송이 된 것 같습니다. 방송이 끝난 뒤 제 주변에서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Q. 기존 멤버들과 케미가 좋았다는 호평이 많았습니다.
A. 조금씩 맞춰가고 있는 중인데 기존 멤버분들이 다들 잘해주셔서 재미있게 촬영 중입니다. 수근 형에게는 항상 배울점이 많고 동현 형은 정말 의도치 않게 너무 재미있으신 것 같습니다. 제성이는 동갑이라 이번에 친구가 되었는데 정말 최고입니다. 태생적으로 개그맨인 것 같습니다. 진호랑 용진이는 매우 열정적이고 20년지기 친구사이인 만큼 서로 잘 맞습니다. 혁이랑 이경이 역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이런 열정들이 모여 환상적인 케미가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플레이어2’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센스 넘치는 제작진과 개성 강한 출연진, 그리고 특별 게스트들이 엄청난 케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행복한 주말을 위해 보다 더 재미있고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립니다.
8일 방송하는 ‘플레이어2’ 2회에서 황치열은 본격적인 활약에 나선다.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 속 황치열은 아바타 플레이에 투입, 황제성과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것.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은 황치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롤플레잉 버라이어티 ‘플레이어2’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한다. XtvN,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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