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환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신종코로나 25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5번째 환자는 73세 한국인 여성이다. 지난 1월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가족의 동거인(아들과 며느리)으로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이날 9시 기준 증상이 있어 격리해 검사하는 의사환자는 2,315명으로 전날보다 242명 증가했다. 이 중 1,355명은 진단 검사 결과 음성이고 96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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