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팬 소통에 나섰다.
양준일은 9일 유튜브 채널 ‘OFFICIAL양준일’을 개설했다. 그는 피자 광고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안녕하세요. 양준일 오피셜채널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양준일은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소소한 대화를 하고, 광고 촬영에서 끼를 발산하는 등 자유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그의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에 10일 오후 5시 기준 약 3만 명이 넘는 구독자가 생겼고, 첫 영상의 조회 수는 15만 회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양준일은 지난 14일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이라는 에세이를 출판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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