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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콘크리트 업체 삼표피앤씨와 MOU

경북 상주시가 콘크리트 2차 제품 생산업체인 삼표피앤씨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화서 제1 농공단지에 입주한 삼표피앤씨는 지난 11월 상주시와 화서 제2 농공단지 내 코크리트 2차 제품(기둥, 보, 슬래브, 조형물 등) 생산과 관련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MOU는 기존 공장에 대한 증설투자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2024년까지 80억원을 투자해 최신 생산설비를 증설해 3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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