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만 13∼23세 경기지역 청소년이다. 일반형, 광역형, M버스, 경기순환 등 경기지역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이용할 때 지원받을 수 있다. 시내·마을버스 이용 전후 30분 안에 환승한 서울·인천 버스와 지하철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선불 교통카드나 본인 명의의 후불 교통카드 1장을 지정한 뒤 사용해야 한다. 도는 올해 1∼6월 사용한 교통비도 소급해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중·고등학생 20만8,000명, 대학생 22만명이 교통비 지원 사업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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