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청소업체 No.1 매칭플랫폼 위매치다이사가 매칭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으로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더불어 장기이용 업체와 우수실적 업체에게는 캐쉬백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위매치다이사는 ‘매칭수수료 환급제’ 및 업체별 전담 컨설팅 등을 통해 이사업계와의 상생을 주도해왔으며, 이번 수수료 인하를 통해 이러한 동반성장의 의지를 더욱 강하게 나타냈다.
업계 최저 수준 수수료 도입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자영업자 685만여명 중 창업 후 5년 내 생존율은 27.9%로 30%에도 미치지 않는다. (2018년 기준) 계속되는 불경기에 자영업 시장이 침체되며, 이사시장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매치다이사는 이사업체 수익성 개선과 업계 활성화를 위해 매칭수수료를 최대 40%인하한다. 서울/수도권 전 지역 가정이사 매칭수수료는 업계 최저수준인 1만원대로 책정됐다.
뿐만 아니라, ‘계약수수료요금제’를 이용하는 업체에게는 기존 수수료 5% 캐쉬백에 더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위매치다이사 장기이용 업체에게는 기간별로 포인트를 지급하고, 월 이용 금액에 따라 추가 포인트를 지급하며 이사업체의 영업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서비스 초기부터 이사업체가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
위매치다이사는 업계 최초로 이사업체가 고객정보와 일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업체 전용 앱을 도입했다. 뿐만아니라 앱을 통해 일별 마감 설정, 영업지역 설정 등 기존 업계에서 찾아볼 수 없던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며 그 편의성과 유용성에서 이사업체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또한 업체마다 영업성과를 분석하여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리포트를 매월 뉴스레터를 통해 발송하고 있으며, 해당 내용은 업체별로 배정된 전담매니저를 통해 영업성과 개선을 위한 컨설팅 자료로 활용된다. 전담매니저와의 컨설팅은 필요에 따라 상시로 운영된다.
500만이 선택한 압도적 시장 리더 위매치
위매치는 마켓디자이너스가 이사, 인테리어 등 주거의 핵심 카테고리 서비스 확장을 위해 런칭한 통합 브랜드로, 현재 ▲이사·청소업체 매칭 플랫폼 '위매치다이사' ▲인테리어 업체 매칭 플랫폼 '위매치인테리어' ▲금융상품 매칭 플랫폼 '위매치금융' ▲부동산 중개사 매칭 플랫폼 '위매치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12월, 배우 김서형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홈 전문서비스 매칭플랫폼으로서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위매치는 정보의 불균형이 팽배한 하우징 시장에서 소비자의 정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소비자평가등급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업체 선택이 가능하며, 업체도 좋은 서비스만 제공하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소비자와 업체 모두에게 긍정적이고 편리한 경험을 선사하며, 위매치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 2월 기준, 위매치 방문자 수는 54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위매치다이사의 경우 매년 200% 이상씩 성장하며 총 누적거래액 3,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업계 리더도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재방문의사율은 론칭 시점 대비 31.5%p 증가하여 지난 1월 기준 88.5%를 기록했고, 서비스 만족도 또한 9.34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성 위매치 대표는 “이번 위매치다이사의 수수료인하는 더 많은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업체들이 서비스 본질에 집중하여 고객에게 노력을 인정받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단행했다”며, “고도의 알고리즘과 최저수준 수수료를 통해 업체의 성공을 돕는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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