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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서 지금 막 돌아왔어요"





12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중국 후베이성 우한 발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한 한 어린이가 마스크를 쓴 채 손을 흔들며 버스 편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3차 전세기 편으로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 및 중국인 가족은 147명으로, 이중 유증상자 5명 및 자녀 2명을 제외한 무증상자 140명은 임시격리생활시설인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으로 이동했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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