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이 최근 성장하는 골프웨어 시장을 겨냥하여 S/S시즌 골프화 신제품을 선보이며 골프웨어 브랜드로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지난 2016년 첫 출시 이래 누적 판매량 11,900족을 기록 하며 칸투칸 골프 브랜드 8언더파 사상 최다 판매를 기록 중인 골프화이다.
8언더파에서 출시한 골프화 중 가장 발전된 하이 퍼포모스 타입의 골프화라는 평가는 판매량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입증되고 있다. 제품 만족도는 무려 95%에 이르며 500여개에 이르는 사용 후기는 합리적인 가격에 유명 브랜드와 품질면에서 뒤처지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DKGP81 8언더파 힐와이어 스파이크 골프화는 가볍고 유연한 TPU 소재로 만든 밑창과 파에론 미드솔로 신발의 뒤틀림을 방지하면서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8개의 스파이크가 지면과 맞닿아 강력한 스윙을 할 때도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지탱해 준다.
디자인면에서도 차별화를 보인다. 심플하고 절제된 컬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신발 뒷면에 와이어를 적용해 깔끔하면서 날렵한 느낌을 연출한다.
이밖에 신발 측면의 작은 원형 모양은 인도트 쉴드(IN DOT SHIELD)시스템에 고주파 눌림 공법을 적용하여 보다 견고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칸투칸 관계자는 “DKGP81 신발은 편리한 와이어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둘 다 잡은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20만원대의 타 브랜드와 품질면에서 유사하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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