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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고생(High School), 18일 컴백 확정…데뷔 전부터 마스크논란?

걸그룹 여고생(HighSchool)이 2월 컴백대전에 합류한다.

걸그룹 여고생의 소속사 리치월드엔테테인먼트는 “혜빈(리더, 랩), 제이(보컬), 소은(보컬), 예빈(보컬) 4명으로 구성된 걸그룹 여고생이 오는 18일 세 번째 디싱 ‘Love, Pure, Passion’을 10개월 만에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Timing(타이밍)’은 정통 힙합 베이스로 뉴스쿨과 올드스쿨 크로스오버 힙합 장르의 곡으로 강렬하고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있는 HOOK송으로 다시 한번 팬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 계획이다.

데뷔 전부터 마스크논란을 일으켰던 여고생(HighSchool)은 이번 앨범에서도 특별히 주문 제작된 이니셜 마스크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어디에도 이들의 얼굴이 공개 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다수 팬들은 직접 마스크를 리폼해 착용하면서 여고생 팬클럽의 아이콘으로도 활용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프로듀서 리치는 “마스크는 외모를 가리기 보다는 여고생(High School)의 데뷔 콘셉트일 뿐이며 마스크가 특수소재로 제작돼 라이브가 가능하다”며 “기존 걸그룹에서는 볼 수 없는 강렬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혜성같이 등장한 걸그룹 여고생(High School)이 이번에는 어떠한 무대를 선보일지 그들의 행보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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