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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가 독일 칼수루헤 아트페어 참가





2월 12일 독일 칼스루헤 아트페어 오픈에 (Art Karlsruhe)VIP고객들이 찾았다. 독일 칼스루헤 전시관은 비행기 격납고를 리모델링한 전시공간으로 독일에서만 194개, 외국 59개 총 253개 갤러리가 참가하고 총 방문자수는 10만에 달할 정도로 세계적인 아트페어이다.

독일 칼수루헤 아트페어는 작가들에게 기회이기도 하다. 이에 금보성아트센터는 이번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과 또 진행될 해외 아트페어에 아트센터 전시작가를 우선으로 참여케 하고자 한다.

독일 아트박 갤러리로 참가한 금보성아트센터의 추천작가는 김석영, 박건우, 김영신, 권혁춘, 조귀옥, 김선우씨다. 작가로서 활동의 폭을 확장시키기 위한 해외 전시에 수차례 경험이 있는 작가와 국내 전시에 치중한 작가, 해외 시장에 대한 활로를 모색하고자 참가 한 작가도 있다.



아트박 갤러리는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아시아와 한국 작가를 소개하며 한국작가를 유럽에 진출시키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또 한국 작가의 독일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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