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마포구 대흥동에 자리한 '마포태영'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월 중순 '마포태영'의 전용 59.4㎡ 5층 물건이 실거래가 9억2,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2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9억원을 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마포태영은 1999년 완공된 14개동 총 1,42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4㎡ 9억2,500만원 ▲ 84.77㎡ 11억8,500만원 ▲ 114.93㎡ 13억3,5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마포태영'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마포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메세나폴리스' 223.31㎡로 2016년 10월 중순 실거래가 3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 아파트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4단지' 84.59㎡ 물건으로 10억원에서 16억5,000만원으로 올라 65.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6,406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07건, 6억545만원), ▲세종특별자치시 (88건, 3억8,788만원), ▲경기도 (2,367건, 3억4,488만원), ▲인천광역시 (608건, 3억3,715만원), ▲대구광역시 (289건, 2억7,826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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