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에서 학부모들의 초미의 관심사인 ‘초등학교 영어 선행학습’에 대한 고민을 다룬다.
14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정규 과목으로 포함되는 영어 학습에 대한 알찬 정보들로 학부모들의 막연한 부담감을 덜어 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이철민 가족이 출연해 늦둥이 아들 태건이의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엄마 김미경 씨는 태건이가 기본적인 영어만이라도 자연스럽게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생활 속에서 틈틈이 영어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태건이는 엄마들끼리 만든 영어 스터디 그룹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영어를 배우고 있는데, 이면에는 그럴 수밖에 없는 속 사정이 있었다. 처음엔 영어학원을 보내기 위해 알아봤지만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없으면 받아줄 수 없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영어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 김미경 씨의 고민에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을 비롯해 맞춤형으로 꾸려진 전문가 군단이 조기 영어 교육의 장단점부터 성공적인 초등학교 영어 선행학습을 위한 방법까지 특급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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