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 추가됐다.
16일 가토 가쓰노부 일본 후생노동상은 이날 NHK 시사프로그램 ‘일요토론’에 출연해 이사실을 밝혔다. 이로써 크루즈선 탑승자 약 3,700명 가운데 35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일본 전체 감염자 수는 408명으로 늘었다.
/정수현기자 va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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