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하순 '돈암2-1삼부'의 전용 84.13㎡ 12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8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2월 하순 6억원에 거래된 데 비해 1.33%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6.57% 에서 소폭 하락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에 자리한 '돈암2-1삼부는 1998년 완공된 6개동 총 68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4㎡ 4억9,838만원(0.00%) ▲ 84.13㎡ 5억8,850만원(2.45%↑) ▲ 111.71㎡ 7억250만원(6.16%↑)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28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6,6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23건, 중위거래가 14억9,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25건, 중위거래가 13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23건, 중위거래가 12억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175건, 중위거래가 4억500만원), ▲서울특별시 중랑구(57건, 중위거래가 3억9,9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90건, 중위거래가 3억8,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토교통부 등이 제공하는 오픈API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