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신규 공무원 1,793명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에서 204명, 시·군에서 1,589명을 선발한다. 직급별로는 5급 2명, 7급 41명, 8급 107명, 9급 1,579명, 연구·지도사 64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 9급 635명, 시설 9급 339명, 사회복지 9급 148명, 간호 8급 89명, 농업 9급 85명 등이다. 행정 9급이 전체 선발 인원의 35%를 차지한다. 또 사회적 약자 공직 진출을 위해 일반모집과는 구분해 장애인(101명), 저소득층(43명), 기술계 고졸(예정)자(15명) 등을 선발한다. 도는 국가 정책사업 인력 수요와 공공부문 청년일자리 창출 등의 요인을 고려해 선발 규모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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