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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의 色으로 물들였다!”…‘레드 문’ 컴백 첫 주 성료

혼성그룹 KARD가 특유의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홀렸다.

KARD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4일 KBS2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그리고 16일 SBS ‘인기가요’까지 연이어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RED MOON’ 퍼포먼스를 펼쳐냈다.





강렬한 뭄바톤 리듬은 물론, 역동적인 무대 구성으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쳐낸 KARD 멤버들. 이들이 선사하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물론 매 무대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의상과 어우러진 조명과 카메라 워크에 전 세계 ‘히든카드’의 흥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KARD를 향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반응은 차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D MOON’은 전 세계 POP 음악의 각축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 아이튠즈 US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종합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브라질, 콜롬비아, 필리핀, 이집트, 스웨덴까지 5개국 1위를 비롯해 약 18개국에서 앨범 차트 톱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KARD의 이같은 성과는 K-POP 차트를 벗어나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선전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다시 말해 ‘믿고 듣는 신용KARD’라는 수식어를 전 세계 ‘히든카드’로부터 확인한 셈이다.

KARD의 발걸음은 그치지 않을 예정. ‘RED MOON’ 컴백 첫 주차 음악 방송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만큼,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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