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용산공예관 개관 2주년을 맞아 다음달 29일까지 ‘죽림연우, 용산이 품다’를 주제로한 ‘담양군 죽(竹)공예 초대전’을 연다.
용산구가 기획한 ‘팔도 공예 릴레이 기획전’ 중 하나인 이번 초대전에서는 개화병, 관암죽, 사군자, 소쿠리 등 죽공예 작품 1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며 월요일·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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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전시관 입구에서 체온측정을 하고 필요시 마스크도 제공한다”며 “공예관에서는 전시뿐 아니라 공예를 배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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