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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코로나19' 대응 기업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

남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사태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예방과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기업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코로나 19와 관련해 관내 기업에 대한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피해접수 및 맞춤형 지원 등을 위한 ‘남양주시 코로나바이러스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관내 기업단체를 현장 방문해 현재 운영 중인 피해신고센터에 대한 신고방법, 피해 기업의 특별자금 등 각종 지원대책, 감염예방 행동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유형식 남양주시 기업지원과장은 “기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기업 피해예방과 내수시장 위축 등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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