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30번 확진자의 접촉자가 18일 2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현재까지 20명이 확인됐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라며 “(해당 환자는) 2월6일께 기침, 오한, 근육통 증상이 발생해 증상발현 1일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약국, 의료기관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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