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9일 이를 위해 ‘수원형 생태마을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권선구 당수동 당수지구(2만3,507㎡)와 서둔동 서호지구(1만4,273㎡) 일원 3만7,780㎡ 면적에 신재생에너지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기술을 도입한 주거단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 용지에 100세대 규모의 수원형 생태마을을 미래형 스마트 주거단지로 만들기로 했다. 수원형 생태마을은 수원 고유의 특색과 테마를 설정하고, 마을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방안 등이 고안된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농어촌공사와 수원형 생태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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