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곧 안드로이드·iOS 운영체제(OS)를 쓰는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용 백신 소프트웨어 ‘디펜더’를 출시한다고 경제매체 CN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는 이날 PC OS인 윈도와 맥 등에서 사용되는 백신 소프트웨어인 디펜더를 스마트폰 등에 쓰이는 모바일 OS용으로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MS가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한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못하도록 차단한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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