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 신천지 교인 3,000여명 조사…409명 “증상 有”

/연합뉴스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조사하고 있는 3,000여명의 신천지 교인 중 409명이 증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 나선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1,001명 상대 사전 조사에 이어 1차 추가 대상 3,474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증상이 있다’는 응답이 409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증상 없다”는 대답은 2천722명, 나머지 343명은 계속 연락 중이다.



이어 권 시장은 “시민 이동 자제를 요청한다”며 시민들을 상대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와 시민 사회가 합심해 줄 것을 강조했다.

현재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41명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이 35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이 1명이다. 나머지 5명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코로나19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