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에 출사표를 던진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2일 예정된 종로 일대 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당초 황 대표는 이날 종로구 통인시장과 북촌 한옥마을 등을 연이어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종로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다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인다는 점을 고려, 일정을 취소했다.
/방진혁기자 bread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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