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산동면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대구에 있는 남자친구가 신천지교인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대구에서 남자친구를 만난 18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21일 순천향 구미병원에서 검사를 의뢰해 현재는 증상이 가벼워 자택에 자가 격리했다. 이와 함께 검진을 받았던 순천향 구미병원 선별진료소는 폐쇄했으며, 접촉한 삼성전자 직원 30명도 자가 격리했다./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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