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하순 '누리'의 전용 101.88㎡ 2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3,8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월 초순 5억7,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61% 떨어진 것이다.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 자리한 '누리는 1994년 완공된 16개동 총 1,70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9.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87㎡ 3억8,500만원(0.00%) ▲ 101.88㎡ 5억2,862만원(3.83%↑) ▲ 126.45㎡ 5억9,282만원(0.9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59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2,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165건, 중위거래가 2억8,00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221건, 중위거래가 2억2,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대덕구(65건, 중위거래가 1억7,500만원), ▲대전광역시 중구(79건, 중위거래가 1억6,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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