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로나19 여파에…日프로축구 J리그 '리그 중단' 검토





일본 프로축구 J리그가 코로나19 확산 탓에 리그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의 요청에 따라 J리그 사무국이 리그 중단을 포함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J리그 사무국은 우선 20~21일 이틀에 걸쳐 각 구단 사장이 참석하는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논의한 결과 선수나 프런트가 감염되면 해당 팀의 다음 경기를 연기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미 22일 개막전을 치른 가운데, 관중 안전을 위해 당분간 무관중 경기를 하거나 리그 전체 일정 중단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고 스포츠호치는 전했다.

한편 29일 개막을 앞둔 K리그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의 홈 개막전을 연기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의 경기는 당초 일정대로 치르겠다는 방침이다.
/김민혁기자 mineg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