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북 상주성모병원 열 측정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코로나19 의심자가 다녀감에 따라 23일 경북 포항 성모병원 응급실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상주성모병원에서 열 측정을 담당하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상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상주성모병원 행정직 직원 A(48·여)씨는 상주지역 첫 코로나19 확진자인 여대생 B(22)씨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병원 본관 앞 선별진료소에서 고열로 찾아온 여대생 B씨의 열을 검사한 뒤 고열·기침 증세를 보여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행정직 직원인 A씨는 당시 간호부장 옆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열을 재는 보조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상주에서 두 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안동의료원에 격리했다”며 “병원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감염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혁기자 mineg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