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로나19 정치권 번지나, 심재철·곽상도·전희경 '확진자 접촉' 검사중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환자와 접촉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와 곽상도, 전희경 의원이 24일 검사를 받았다.

심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전 여의도의 한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았다.

한국당은 이날 의총도 취소했다.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심 증상은 없지만 확진자 옆에 있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 원내대표 등은 19일 국회에서 곽상도 의원실이 주최한 ‘문재인 정부 사학 혁신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에는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참석해 의원들과 접촉했다. 하 회장은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심 원내대표 등은 하 회장의 확진 소식을 듣고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검사를 받은 이후에는 자체적으로 격리 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세 의원뿐 아니라 원내대표실과 의원실 보좌진들도 함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