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중순 '주공4단지'의 전용 49.94㎡은 4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5,125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5,500만원, 최저가는 3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2월 초순 3억4,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9% 상승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에 자리한 '주공4단지는 1991년 완공된 8개동 총 90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1.3㎡ 2억8,050만원(0.00%) ▲ 44.89㎡ 2억8,167만원(-1.17%↓) ▲ 49.94㎡ 3억4,910만원(-0.15%↓) ▲ 59.22㎡ 3억8,925만원(2.74%↑) ▲ 76.51㎡ 4억3,000만원(-0.81%↓) ▲ 84.79㎡ 4억9,800만원(1.7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2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79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9,8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110건, 중위거래가 17억1,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35건, 중위거래가 12억3,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54건, 중위거래가 11억9,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73건, 중위거래가 4억4,8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224건, 중위거래가 4억2,0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368건, 중위거래가 4억1,5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토교통부 등이 제공하는 오픈API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