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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방문한 전남 주민 4명 모두 ‘음성’...접촉자 10명은 검사 중

전남도는 24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던 도내 거주자 4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까지 전남 거주자 중 신천지 대구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주민은 모두 4명으로 이중 여수 1명·장성 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순천 1명과 광양 1명은 전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1차 검사에서 양성·음성이 혼재해 질병관리본부가 양성환자로 분류했던 장흥 소방학교 입교생도 2차·3차 검사 모두 음성이 나왔다.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자들과 접촉한 도내 거주자 35명에 대한 진단검사에서는 25명이 음성으로 나왔으며 나머지 10명은 검사 중이다.

전남은 22번 환자가 나주에서 발생해 이달 17일 퇴원한 이후 이날 현재까지 추가 확진 환자는 없는 상태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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