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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지방 ‘초’역세권 아파트…한화건설 ‘포레나 부산 덕천’

지방 초역세권 vs 비역세권 프리미엄 두드러지고 청약 불패 행진 이어가

3월 분양 앞둔 ‘포레나 부산 덕천’.. 3호선 숙등역 바로 앞 초역세권 단지





지방에서 초역세권 아파트가 집값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은 서울 및 수도권과 달리 지하철 노선이나 역사가 드물어 희소성을 갖기 때문이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역이 위치해 있을 경우 이동 편의성이 더욱 높은데다 아파트가 한정적이어서 집값 상승을 이끄는 요소로 작용한다.

실제로 지하철 노선이 많은 수도권에 비해 지방의 지하철 노선은 한정적이고 역사가 많지 않다. 수도권의 지하철 노선도를 보면 서울·경기·인천 총 24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반면 지방은 부산·대구·광주·대전을 합해 총 11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때문에 지방에서 초역세권 아파트 단지는 더욱 희소성을 갖는다.

이렇다 보니 지방에서 초역세권과 비역세권의 집값 상승률 차이는 크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동해선 센텀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더샵센텀파크2차(2005년 12월 입주)는 2019년 2월 전용면적 84㎡ 평균 매물가 5억2000만원에서 2020년 2월 6억2000만원으로 1억원이 올랐다. 반면 같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센텀역까지 도보 14분에 인접해 있는 센텀우신골든빌(2006년 10월 입주)의 2020년 2월 전용면적 84㎡ 기준 평균 매물가는 3억 500만원으로 1년전과 변동이 없었다.

업계 전문가는 “역 주변에는 상업시설이 많이 들어서 인프라가 우수한 경우가 많은데다, 이동이 편리해 역과 가까운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 집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특히 지방은 역이 많지 않아 역세권 아파트 공급이 적기 때문에 초역세권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올해 지방에서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라면 초역세권 아파트를 눈여겨볼 만하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3월 부산광역시 북구 덕촌 2-1구역에서 ‘포레나 부산 덕천’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로 구성된다.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높은 가치가 예상된다.

‘포레나 부산 덕천’은 부산에서 보기 드문 초역세권 아파트이다.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에 단지가 도보1분에 인접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3호선 숙등역을 이용해 동래 시외버스터미널까지 15분, 부산 사직종합운동장까지 12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만덕-센텀간 연결되는 대심도 지하도시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 부산진구와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2020년 완공 예정)도 개통되면 교통수요 분산으로 일대의 교통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에 위치한 아파트라는 점도 장점이다. 전체 면적의 절반 가까이가 산지인 부산의 특성상 평지에 위치한 아파트는 선호도가 높다. 포레나 부산 덕천 또한 산을 끼고 있는 경사지에 비해 일조권 및 조망권 확보에 유리한 평지에 위치해 있어 그 희소성이 높다.

주변 생활·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덕성초,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 각급 초·중·고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숙등공원, 덕내공원, 남산정공원,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등 다수의 공원들과 금정산, 백양산 등이 위치하고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관계자는 “포레나 부산 덕천은 지방에서 희소성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아파트로 벌써부터 분양 소식을 궁굼해하는 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많다”며 “최근 부산지역 부동산 경기도 다시 살아나고 있어 실수요자 중심으로 좋은 청약 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포레나 부산 덕천’ 견본주택은 북구 덕천동 358-6번지(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2번출구) 에 마련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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