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공연은 코리안심포니의 창단 35주년을 기념하며 준비한 공연으로 결정이 쉽지 않았으나 코리안심포니의 관객들과 직·단원 등 많은 관계자의 안전을 생각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연 취소를 어렵사리 결정했다. 3월 5일 2부에서 코리안심포니의 35년의 여정을 담아 연주 예정이었던 R.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은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축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안심포니의 연주는 4월 17일 저녁 7시 30분이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