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는 파리지엔보다 더 파리지엔 같은, 스타일리시한 효민의 모습을 담아 화제를 모았다. 파리 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촬영해 파리의 풍광이 고스란히 담겼으며 그곳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그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긴 촬영에도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하며 스타일링에도 머리를 맞대어 함께 고민했다는 후문이다. 루에브르, 파인드카푸어, 잇미샤 등의 브랜드들과 함께 2020 S/S 트렌드를 제안했다. 특히 한 컷 한 컷 완벽한 비주얼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촬영 자체를 즐겨 스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번 효민의 감각적인 화보는 <하퍼스 바자>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효민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상황이 악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뭐라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마스크 3,000개를 대구 시청으로 보내요. 대구 시민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며 마스크 기부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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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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